코요태, 쿨, 듀스, 룰라, DJ DOC… 우리가 진짜로 뛰던 그 시절 플레이리스트! 7080세대가 청춘의 돌림노래처럼 듣던 완전 신나는 곡만 묶었어요.
🪩 이 플레이리스트 이렇게 쓰세요
- 7080·90 감성 포스팅 시리즈 첫 편으로 활용
- “그때 그 노래 알아?” 하는 회상형 콘텐츠로 재가공
- 유튜브 링크를 그대로 두고 썸네일형 카드뷰로 변형
- 여름 특집 / 추억 특집 / 학창시절 특집 태그와 묶어 사용
1. 코요태 – 순정
말이 필요 없는 국민 댄스곡이에요. 코요태가 가진 장점, 즉 빠른 템포 + 쉬운 멜로디 + 단체 떼창형 후렴이 한 곡에 다 들어 있습니다. 노래방, 학교 축제, 회사 회식 어디에 올려도 무조건 반응이 오는 노래죠.
샤랄라의 한마디 💬 “이건 추억이 아니라 기능이야. 틀면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기능.”
2. 쿨 – 해변의 여인
여름만 되면 전국이 이 노래로 물들었죠. 이재훈의 시원한 보컬에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편곡까지. ‘아 왜 너는~’ 한 소절만 나와도 그 시절 여름 MT 장면이 자동 재생됩니다.
샤랄라의 한마디 💬 “우리의 여름은 실제 바다보다 이 노래 안에서 더 많이 놀았다.”
3. 듀스 – 여름 안에서
세월이 흘러도 촌스러워지지 않는 정석 여름송. 듀스는 이때 이미 ‘세련된 한국 댄스’의 얼굴이었어요. 도입부만 들어도 “어, 이건 옛날인데 안 낡았네?” 하는 느낌이 드는 곡이죠.
샤랄라의 한마디 💬 “리조트에 안 가도 리조트 온 듯한 여름을 만들어주는 곡.”
4. DJ DOC – Run to You
파티 감성의 원조. DOC 특유의 자유로운 랩과 강한 비트 때문에 이 곡만 나오면 분위기가 단번에 ‘놀자 모드’로 바뀝니다. 모임, 동창회, 나이 있는 자리에서도 이건 다 허용되는 노래죠.
샤랄라의 한마디 💬 “1인 관객, 1인 가수, 1인 춤단이 동시에 되는 마법의 곡.”
5. 룰라 – 3! 4!
90년대 단체 안무 문화를 이끌었던 곡. 후렴이 너무 쉽고 에너지가 넘쳐서 학교, 군부대, 체육대회 어디서나 불렸습니다. “쓰리 포!”만 나와도 몸이 기억하고 있는 곡이에요.
샤랄라의 한마디 💬 “안무는 잊어도 ‘쓰리 포!’만은 안 잊었다는 그 시절의 증거.”
6. 터보 – Twist King
김종국의 시원한 고음과 마이키의 랩, 그리고 허리를 돌리지 않을 수 없는 그 리듬! 당시에도 “이건 체력 없으면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지금 다시 들어도 의자에만 앉아있긴 어렵습니다.
샤랄라의 한마디 💬 “1절 끝나고 숨 차면… 어쩔 수 없지, 그게 나이니까.”
7. UP – 뿌요뿌요
밝고 발랄하고 귀엽고 신나는, 네 박자가 다 들어 있는 댄스곡. 주말 낮에 틀어도, 아이들이랑 같이 들어도, 예전 친구들에게 보내도 모두가 웃는 곡입니다.
샤랄라의 한마디 💬 “어른인 우리는 좀 지쳤을지 몰라도, 이 노래 속 우리는 아직 안 지쳤다.”
8. 박진영 – 허니
JYP가 왜 ‘무대형 댄스 가수’였는지 증명하는 곡. 그루브가 살아 있고, 안무가 기억에 남고, 가사가 달콤해서 연애하던 시절과 바로 연결되는 노래입니다. 중간에 따라 부르기 아주 좋아요.
샤랄라의 한마디 💬 “그 시절 우리는 누군가의 허니였다. 이 노래가 그걸 상기시킨다.”
9. 엄정화 – Festival
무대를 축제로 만들어버리는 노래. 이 곡은 특히 여성 솔로 댄스의 전성기를 상징합니다. 블로그에 올려두면 화면 자체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시즌 콘텐츠로도 딱 좋아요.
샤랄라의 한마디 💬 “오늘 하루를 축제로 만들 권리는, 이 노래 튼 사람에게 자동 지급된다.”
10. 코요태 – 파란
시작도 코요태, 마무리도 코요태로 가는 게 이 시대 플레이리스트의 균형입니다. ‘파란’은 신나면서도 살짝 아릿한 정서를 품고 있어서, 지금의 우리가 듣기 더 좋은 곡이에요. “그때는 이렇게 신났는데, 이제는 그립다”는 감정을 정확히 건드려줍니다.
샤랄라의 한마디 💬 “흥과 그리움이 한 곡 안에 공존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명곡.”
🎤 우리가 진짜로 빛나던 순간의 사운드트랙
이 노래들이 오래가고, 지금 젊은 세대가 들어도 재미있어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우리의 일상 안에서 계속 재생되던 곡들이었기 때문이죠. 운동회, 학교 축제, 대학 MT, 노래방, 친구 생일, 회사 회식… 그 모든 장면에 이 곡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단순한 옛날 노래가 아니라 “내 화양연화 시절의 BGM”입니다.
글쓴이: 샤랄라
음악과 감정의 교차점에서 이야기하는 일상 음악 칼럼니스트
※ 본 포스팅은 공식 유튜브 음원 링크를 기준으로 감상 안내를 드리며, 영상이 삭제되었을 경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영상 바로가기'를 통해 편하게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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