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소리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해외 팝 아티스트 10명의 곡을 골랐어요. 가벼운 산책, 커피 내리는 아침, 혹은 하루를 정리하는 저녁—어떤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미로운 보컬 컬렉션입니다. 곡마다 샤랄라의 한마디를 더해 감성 포인트를 살리고, 유튜브 바로가기도 함께 넣었어요.
왜 이 10곡인가?
이번 구성은 ‘목소리의 온기’에 집중했어요. 과하지도, 묵직하지도 않지만 귓가를 부드럽게 간지럽히는 보컬들. 잔잔한 팝부터 감성 알앤비, 따스한 어쿠스틱까지—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만 선별했습니다.
1. Lauv — I Like Me Better
Lauv 특유의 한층 맑고 투명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 일상 속 작은 설렘을 담은 가사가 가볍고 따뜻합니다. 어디론가 향하는 버스에서 창밖을 보며 듣기 딱 좋아요.
2. John Mayer — New Light
부드러운 기타 톤과 존 메이어의 따뜻한 바리톤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곡. 가벼운 리듬이 기분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립니다. 오랜 친구와 장난스럽게 대화하는 듯한 가사도 매력.
3. Conan Gray — Heather
잔잔하지만 마음을 찌르는 감성 팝. 코난 그레이의 섬세하고 다정한 보컬은 듣는 이의 감정을 부드럽게 통과합니다. 풋풋한 감정이 스며드는 시간에 추천.
4. Jeremy Zucker — comethru
잔잔한 비트와 투명한 음색이 편안함을 주는 곡. 텅 빈 오후 방 안 공기가 조금은 덜 외롭게 느껴지는 음악입니다. '괜찮아?'라고 조심히 묻는 듯한 느낌.
5. Shawn Mendes — Lost in Japan
경쾌하면서도 달콤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드템포 팝. 도심의 야경과 어울리는 리듬이 길 위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듭니다. 샨 멘데스의 감미로운 허스키 톤이 매력적인 곡.
6. Sabrina Carpenter — emails i can’t send
가늘지만 단단한 사브리나의 보컬이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트랙. 말할 수 없었던 마음을 조용히 적어 내려가는 느낌으로, 저녁에 들으면 감정이 부드럽게 정리됩니다.
7. Ed Sheeran — Put It All on Me
에드 시런의 따뜻하고 담백한 보컬. ‘힘들면 여기 기대’라는 메시지가 편안하게 와닿습니다. 피곤한 하루 끝에서 듣기 좋은 곡으로, 마음을 천천히 풀어주는 느낌.
8. James Arthur — Say You Won’t Let Go
섬세하면서도 깊은 호소력을 가진 제임스 아서의 명곡. 어쿠스틱 기타와 감미로운 보컬이 맞물리며 영화 같은 사랑의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9. Bazzi — Paradise
잔잔하면서도 달콤한 감성 팝. 바지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듣는 순간 사탕처럼 녹아듭니다. 하루가 조금은 밝아지는 느낌을 주는 온기 있는 곡.
10. Harry Styles — Adore You
해리 스타일스의 부드러운 음색과 묘하게 몽환적인 편곡이 이 곡의 매력. 어깨에 힘을 빼고 느긋하게 걷고 싶은 날, 나를 다정하게 감싸주는 음악입니다.
— curated by 샤랄라의 걷는 음악
유튜브 링크는 검색 결과 페이지로 연결되며, 공식 영상은 상단에서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차는 ‘잔잔한 감성 알앤비 Daily POP’으로 찾아올게요!
글쓴이: 샤랄라
음악과 감정의 교차점에서 이야기하는 일상 음악 칼럼니스트
※ 본 포스팅은 공식 유튜브 음원 링크를 기준으로 감상 안내를 드리며, 영상이 삭제되었을 경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영상 바로가기'를 통해 편하게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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