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오늘 하루,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
12가지 멜로디의 위로
세상은 빠르고 시끄럽지만, 음악은 그 속에서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합니다. 때로는 눈부신 겨울의 빛처럼, 때로는 차가운 비를 막아주는 우산처럼 다가오는 12곡의 음악들. 샤랄라가 전하는 특별한 감상 포인트와 함께 당신만의 휴식 시간을 채워보세요.
01. &TEAM - Yukiakari (Korean ver.)
&TEAM의 맑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겨울밤, 눈 위로 쏟아지는 달빛을 소리로 형상화한 듯합니다. 한국어 버전은 소년들의 진솔한 마음이 더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듭니다.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온기를 잃지 않는 보컬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02. 한로로 - 사랑하게 될 거야
청춘의 아이콘 한로로가 전하는 강렬한 확신. 이 곡은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우리가 도달할 수밖에 없는 '사랑'이라는 종착역을 노래합니다. 터져 나오는 밴드 사운드와 그녀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해방감을 선물합니다.
03. EXO - Back Pocket
엑소의 보컬적 성숙함이 듬뿍 담긴 미디엄 템포 곡입니다.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가려졌던 멤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뒷주머니 속 소중한 물건처럼,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가사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04. 다비치 - 타임캡슐
믿고 듣는 다비치의 감성 발라드입니다. 잊혔던 기억들이 노래가 흐르는 동안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두 보컬의 완벽한 합은 그리움을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05. 송하영 - 기억앨범
송하영의 맑고 깨끗한 보이스가 극대화된 곡입니다. 담담한 연주 위에 얹어진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마음속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 주는 듯한 평온함을 줍니다. 화려한 기교보다 진실한 감정이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06. 도겸X승관 - Blue
세븐틴을 대표하는 두 보컬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담겼습니다. 우울이라는 뜻의 'Blue'를 넘어선 희망을 향한 외침이 들립니다. 두 사람의 섬세한 조절과 시원한 고음이 교차하며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07. 카더가든 -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카더가든 특유의 빈티지한 음색이 사랑의 깊이를 더합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담백한 가사가 만나 한 편의 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나의 온 세상을 바꾼다는 고백은 그 어떤 말보다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08. 저드 - Love yourself
나를 긍정하는 것이 가장 힙한 태도임을 말해주는 곡입니다. 감각적인 R&B 그루브와 저드만의 개성 있는 톤이 어우러져 자신감을 채워줍니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로서 존재하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09.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클래식 명곡입니다. 비라는 자연 현상을 통해 인간의 만남과 헤어짐을 이토록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임현정의 몽환적인 감성은 빗소리와 함께 섞일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10. Zior Park - Dance Alone
지올 팍은 우울함을 춤으로 치환하는 비범함을 가졌습니다. '혼자 춤을 춘다'는 것은 고독의 극치인 동시에 가장 완벽한 자유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키치한 사운드 뒤에 숨겨진 철학적인 메시지를 곱씹어 보게 되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11. 나윤권, 도경수 - 나였으면
나윤권의 정석 발라드와 도경수(디오)의 독보적인 고막 힐링 톤이 만났습니다. 짝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애절한 가사가 두 보컬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리스너들의 심장을 파고듭니다. '나였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이토록 아름답게 들릴 수 있을까요.
12. EXO - Crown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엑소의 곡은 강렬함 속에 숨은 성숙미를 보여줍니다. 무게감 있는 비트와 멤버들의 견고한 보컬은 그룹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킵니다.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들의 서사처럼 웅장한 여운을 남기며 플레이리스트를 마무리합니다.
음악이 머문 자리에 위로가 남길.
오늘 소개해 드린 12곡이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았던 곡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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