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find substitution for tag [post.title]--> | 샤랄라의 걷는 음악
샤랄라의 걷는 음악
샤랄라의 걷는 음악으로 감성적인 음악 리뷰,음악에서 들려주는 가사와 멜로디로 독자와 공감하기^^

🎧 이 밤, 우리를 소환하는 응답하라 플레이리스트

"잊고 있던 당신의 인생곡을 찾아서. 92년 서태지부터 03년 현승민까지,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울린 명곡 18곡 완벽 정리! 지금 바로 추억의 타임머신에 올라타세요."
안녕하세요, '샤랄라의 걷는 음악'을 찾아주셔서 반가워요^^

🎧 이 밤, 우리를 소환하는 응답하라 플레이리스트

"밤이 깊어갈수록 선명해지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고, 가사지 뒷면에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몰래 적어 넣던 그 시절. 1990년대의 낭만부터 2000년대 초반의 진한 감성까지, 우리의 청춘 한 조각을 채웠던 명곡들을 다시 꺼내 봅니다. 오늘만큼은 현실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 속으로 침잠해 볼까요?"

1. 이 밤이 깊어가지만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앨범 수록곡입니다. 타이틀곡 '난 알아요'가 워낙 충격적인 비트였다면, 이 곡은 특유의 뉴잭스윙 비트 위에 얹어진 서정적인 멜로디로 밤의 쓸쓸함을 가장 세련되게 표현했습니다. 서태지의 미성 속에 담긴 풋풋한 슬픔이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명작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난 알아요"가 머리를 강타했다면, "이 밤이 깊어가지만"은 가슴을 건드렸죠. 밤거리를 혼자 걷다 편의점 불빛 아래서 듣고 싶어지는 도시남녀의 필수 감성곡!
▶ 유튜브 바로가기
2. 작은 기다림 - 쿨 (1995)

'여름 하면 쿨'이라는 공식이 생기기 전,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 초기 명곡입니다. 이재훈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곡이죠.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애절한 가사와 달리, 리드미컬한 비트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더 깊게 만듭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이재훈 님의 그 '공기 반 소리 반' 보이스의 시작점! 가사는 참 슬픈데 나도 모르게 발끝으로 박자를 맞추게 되는 마법 같은 노래예요.
▶ 유튜브 바로가기
3. Remember - DJ DOC (1995)

힙합 악동 DJ DOC가 들려준 반전 감성 발라드입니다. 김창열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으로, 헤어진 후의 후회와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내레이션은 그 시절 감수성을 자극하는 전형적인 '삐삐 감성'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김창열 님의 미성은 정말 국보급이죠. "머피의 법칙"으로 춤추던 오빠들이 갑자기 정장을 입고 이 노래를 부를 때, 전국의 여학생들 마음이 다 녹아내렸답니다.
▶ 유튜브 바로가기
4. 어느 째즈바 - 터보 (1996)

김종국의 가녀린 미성과 마이키의 세련된 영어 랩이 만나 탄생한 터보표 재즈풍 발라드입니다. 주영훈의 천재적인 편곡이 돋보이며, 노래방에서 남자들의 '고음 도전곡'으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장면을 연상시키는 서사가 담겨 있습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위스키 한 잔(혹은 보리차 한 잔) 놓고 분위기 잡고 싶을 때 이만한 곡이 없죠. 종국 오빠의 보이스가 이렇게 고급스러울 줄이야!
▶ 유튜브 바로가기
5. 돌이킬 수 없는 사랑 - 소호대 (1997)

90년대 후반 혼성 그룹 전성기 시절, 독특한 음색의 여성 보컬 에스더를 앞세워 사랑받은 소호대의 곡입니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고음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입니다. 당시 라디오 방송 횟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도입부부터 가슴이 뻥 뚫리는 보컬! 짝사랑에 지쳐 "이젠 끝낼 거야!"라고 외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크게 틀어보세요.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 유튜브 바로가기
6. 타인 - 영턱스 클럽 (1997)

뽕짝과 힙합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영턱스 클럽의 히트곡입니다. '정'으로 시작된 신드롬이 '타인'으로 이어지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굳혔습니다. 슬픈 가사와 대조되는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이 곡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우연히 길을 걷다 널 보게 된 거야~" 이 첫 마디에 벌써 내적 댄스 시작되시죠? 슬픈데 신나고, 신나는데 눈물 나는 그 묘한 감성의 끝판왕입니다.
▶ 유튜브 바로가기
7. 후애 - R.ef (1997)

레이브 음악의 강자였던 R.ef가 보여준 깊이 있는 발라드 넘버입니다. 성대현의 낮게 읊조리는 랩과 이성욱의 미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별 후의 고통을 '두터운 후회'로 그려냈습니다. 길거리 테이프 판매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그 시절의 BGM이기도 합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성대현 님의 담담한 랩 도입부가 백미예요. 사랑이 떠난 뒤에야 소중함을 깨닫는 바보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절절하게 담았을까요.
▶ 유튜브 바로가기
8. 내안의 그대 - 업타운 (1997)

대한민국 R&B/힙합의 대부 업타운의 숨은 명곡입니다. 윤미래(Tasha)의 어린 시절 소울풀한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으로, 당시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문 세련된 그루브를 선보였습니다. 느릿한 비트 속에 숨겨진 진한 감성이 압권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윤미래 님의 목소리는 이때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네요. 새벽 2시, 스탠드 하나 켜놓고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들으면 딱 좋은 분위기 깡패 곡!
▶ 유튜브 바로가기
9. 슬픈 얼굴 - ART (1997)

"미안해, 너의 슬픈 얼굴~"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곡은 90년대 후반 남성 그룹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태사자와 더불어 귀공자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ART의 대표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별의 미안함과 회한을 노래합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이 노래만 나오면 왠지 눈앞에 비 오는 창밖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90년대표 청순 가련 남자의 대명사 같은 노래랄까? 애틋함이 폭발해요.
▶ 유튜브 바로가기
••• 시대가 바뀌어도 감동은 변하지 않습니다 •••
10. 난 널 원해 - 드렁큰 타이거 (1999)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역사적인 곡입니다. 타이거 JK의 독보적인 랩핑과 그루브가 당시 젊은 층에게 엄청난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지금의 K-힙합이 있기까지 뿌리가 되어준 곡으로, 여전히 힙합 클럽이나 라운지에서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난 널 원해! 너의 모든 것을!" 이 가사 하나로 힙합 전사들이 대거 양성되었죠. 25년이 지났는데 비트가 왜 아직도 이렇게 세련된 건지 미스터리예요.
▶ 유튜브 바로가기
11. 너를 사랑했다 - 구피 (1999)

'비련'으로 유명한 구피가 보여준 또 다른 감성 댄스곡입니다. 빠른 테크노 비트와 슬픈 멜로디의 조합은 90년대 말 한국 가요계의 필승 공식이었죠. 이승광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구피는 정말 숨은 띵곡 맛집이에요. 신나게 춤추다가 가사를 음미하면 갑자기 가슴이 아려오는... 이게 바로 90년대 댄스곡의 진정한 매력이죠.
▶ 유튜브 바로가기
12. 하루 하루 - 타샤니 (2000)

윤미래와 애니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타샤니의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금까지도 R&B 발라드의 교과서로 불리며 수많은 후배 가수에 의해 커버되고 있습니다. 이별 후의 일상을 견뎌내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도입부 피아노 선율만 들어도 눈물 버튼 예약입니다. 노래방에서 이 노래 멋지게 부르는 언니들은 무조건 동경의 대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유튜브 바로가기
13. One Love - 원타임 (2000)

YG 테디의 프로듀싱 능력이 만개했던 시절의 명곡입니다. 힙합 그룹이 부르는 '러브송'은 어때야 하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었죠. 달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비트,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랩과 보컬이 조화를 이룹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언제나 내 맘속엔 그대뿐인걸~" 이 부분은 국민 떼창 구간이었죠. 투박한 듯 다정한 힙합 오빠들의 고백에 잠 못 이루던 소녀들이 참 많았답니다.
▶ 유튜브 바로가기
14. 사랑해 이 말 밖엔 - 리치 (2001)

이글 파이브 출신의 리치가 솔로로 데뷔하며 발표한 히트곡입니다.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굳힌 곡이죠. 편안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 덕분에 당시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전할 때 이보다 더 직관적인 노래가 있을까요? 리치 님의 꿀보이스는 지금 들어도 여전히 달콤하네요.
▶ 유튜브 바로가기
15.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장나라 (2001)

국민 여동생 장나라의 가수 데뷔 타이틀곡입니다. 당시의 상큼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처연한 발라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가녀리지만 감정이 꽉 찬 그녀의 보컬이 이별의 아픔을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장나라 님 특유의 보호 본능 자극 보이스! 이 노래 들으면서 다이어리에 눈물자국 한 번쯤 남겨본 분들, 솔직히 손들어 보세요! (저도 들었습니다...)
▶ 유튜브 바로가기
16. 마지막 배려 - 구피 (2001)

성숙해진 구피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넘버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보낸다는, 어쩌면 가장 슬픈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댄스 그룹의 이미지를 너머 가창력 있는 그룹임을 증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는 말... 참 잔인하면서도 숭고하죠. 구피의 담백한 보컬로 들으니 그 슬픔이 더 진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 유튜브 바로가기
17. Remember - 악동클럽 (2002)

국민 오디션 '목표달성 토요일'이 낳은 스타, 악동클럽의 화려한 데뷔곡입니다. 신인만의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죠. R&B 기반의 그루브와 조화로운 하모니가 일품이며, 당시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매주 토요일 TV 앞에서 이들이 데뷔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추억! "Remember~"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우리 모두의 2002년이 함께 소환되는 기분이에요.
▶ 유튜브 바로가기
18. 잊었니 - 현승민-H (2003)

가수 'H'로 돌아온 현승민의 메가 히트곡입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감성이 특징이며, 세련된 비트 위에 얹어진 슬픈 멜로디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 남성 솔로 발라드의 정점을 보여준 곡입니다.

✨ 샤랄라의 한마디: "잊었니~ 우리의 사랑을~" 이 파트에서 가슴 안 뜨거워지는 사람이 있을까요? 2000년대 감성 발라드의 교과서 같은 노래! 오늘 밤 마지막 곡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 유튜브 바로가기

음악은 시간을 되돌리는 유일한 타임머신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곡들과 함께 잠시나마 행복했던 시절로 여행을 다녀오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인생곡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함께 추억을 나눠주세요! 💬

댓글 쓰기